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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삼성마을 베이커리 카페, 페스츄리만 전문적으로 파는 좋은 아침 페이스트리 Pastry

by Bonita Dream 2020. 7. 11.

 

안녕하세요 Bonita Dream입니다.

 

오늘은 저랑 엄마랑 빵이 먹고 싶을 때면 자주 방문하는 빵 맛집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산에서 시작해서 부근에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는 좋은 아침 페스츄리 군포 삼성마을점에 방문했습니다.

저희 엄마는 페스츄리를 정말 사랑하는 빵순이거든요!
솔직히 한국이 빵 가격이 사악하고 비싸기로 유명하다는데 또 그만큼 맛있기도 한 것 같아요!
그래도 빵 가격이 제발 내렸으면 하는 바람도 있답니다.

 

여기 빵집도 1개당 가격이 기본적으로 4000원은 받습니다. 제가 혼자 방문했다면 주머니 사정상 제일 먹고 싶은 빵 1가지만 먹었을 테지만, 이 날은 엄마랑 같이 방문했기 때문에 엄마 찬스를 이용해서 먹고 싶었던 빵을 실컷 구경하고 골라봅니다. 엄마 FLEX 찬스가 최고죠! 엄마 고마워. 나중에 내가 돈 벌면 빵 1000000000개도 더 사줄게.

 

근데 빵들이 커서 많이 먹으면 금방 물린답니다. 페스츄리가 먹다보면 느끼하잖아요. 아무래도 겹겹이 버터를 발라서 구운 빵이다 보니까요! 하지만 버터를 많이 바른 만큼 풍미가 좋고 맛있는 것도 인정입니다.

빵 중에서는 페스츄리랑 샌드위치가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개인적인 취향 주의하세요 히히)

아 케이크나 타르트 등도 맛있긴 하죠! 사실 세상에 모든 빵들은 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빵에 대한 찬사론은 여기까지 하는 것으로 하고 본격적으로 좋은 아침 페이스트리 Pastry 군포 삼성마을점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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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삼성마을점 좋은 아침 페스츄리 영업시간>

 

매일 8:00AM~11:00PM


좋은 아침 페스츄리 카페 내부입니다.
갈색톤의 우드 인테리가 안락한 느낌을 더해줍니다.
확실히 빵집이다 보니까 갈색이 참 잘 어울려요!

내부에는 먹고 갈 수 있게 테이블이 있고 10 테이블 정도 있습니다.
내부에서 먹고 가게 되면 컷팅도 해주시고 포크랑 접시도 함께 제공됩니다.
근데 저는 엄마랑 강아지들이랑 밖에서 나들이 겸 먹을 예정이라서 살포시 포장을 했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시면 되고 건물 옆에 큰 공터가 있는데 그곳에도 많이 주차하시더라고요.

주차 걱정은 딱히 없을 것 같습니다.

빵 이외의 음료 메뉴도 있습니다.
커피의 가격은 다른 카페보다는 많이 비싸지 않아요!
빵이 워낙 비싸서 커피라도 합리적이 가격에 판매하는 것 같아요.
제가 마셔봤을 때는 빵만큼 커피에서 탁월해서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먹을만합니다.
아무래도 여기는 페스츄리 전문점이니까요!
근데 또 커피가 막 저렴하지는 않아요. 그냥 적당한 수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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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를 뒤로 넘기시면 다양한 빵 사진들이 있습니다.

정말 많은 페스츄리 빵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양하게 찍어온다고 찍어왔으나 손님이 빵을 고르고 계셔서 조금 민망해서 다 찍어오지는 못했어요.

슬라이드로 첨부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뒤로 넘겨서 확인해보세요!

페스츄리 이외에도 케이크나 마카롱 타르트, 샌드위치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마카롱은 2000원 케이크는 1조각에 5500원이고 1판은 28000원, 그리고 타르트는 1조각에 6000원 정도 했습니다.

제 기억에 의한 가격이니 틀릴 수도 있으나 아마 비슷할 겁니다.

강아지들과 엄마랑 근처에 위치한 벚꽃동산에 포장된 빵들을 들고 후다닥 왔답니다.
휴... 정말 더웠어요! 햇빛이 정말 쨍쨍하더라고요.
강아지도 더우면 걸음이 아주 그냥 세월아 네월아... 느린 것 같아요! 답답해서 죽을 뻔했답니다.
저는 더울수록 빨리 걷거든요. 얼른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은 본능이랄까...?

빵을 개봉하니까 놀고 있던 강아지들이 컴백하네요.
먹고 싶은지 혓바닥이 바닥까지 내려왔는데 정말 귀여워서 심쿵했답니다! 꺄!
다른 집 강아지들도 모여서 조금 미안했지만 절대 주지 않았답니다. 강아지들은 사람 음식 먹으면 아야 합니다.
이럴 때마다 견주로서 참 마음이 아파요.
하지만 마음 단단히 먹고 꾹 참고 사람음식은 주지 맙시다.
(마음 약한 우리 엄마 보고 있나?)

첫 번째로 먹은 것은 나비 페스츄리입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골랐는데 반응은 안 좋네요.
겉에 있는 흰 설탕이 너무 달대요! 없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근데 저는 입속에서 겹겹이 흩어지는 빵 식감은 맛있었습니다. 오히려 설탕이 없는 것이 고소하니 맛있었을 것 같아요!

이건 추로스입니다. 엄마가 츄러스를 좋아하셔서 고른 2번째 빵입니다. 점점 배가 불러지고 있어요!
하지만 빵순이 모녀는 멈추지 않고 흡입합니다.
근데 이번에도 엄마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좀 퍽퍽하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츄러스는 막 튀긴 게 맛있는데 식어서 조금 갈증 나는 맛이긴 했습니다.
근데 저는 츄러스를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았어요!

마지막 저를 위한 메뉴 갈릭 소시지 페스츄리입니다.
오 이건 정말 맛있었어요!
솔직히 갈릭과 소세지 조합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하죠!
한입 베어 물면 소시지 뽀드득 츄릅 터지면서 갈릭과 버터향이 싹 감싸면서 정말 풍미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빵이랑 초코 크루와상같은 것들만 사 먹어야겠어요!

빵 먹다 보니 느끼해져서 엄마랑 커피를 다시 사 먹고 그랬답니다. 그래도 늘 맛있는 사랑스러운 빵들!

커피의 출처는 주변에 있는 복사 꽃다방 카페입니다. 이 카페는 테이크 아웃을 하면 1000원씩 할인해주고 적립도 해줘서 엄마랑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아이스 카페라떼인데 1잔에 3000원에 구매했답니다.

정말 저렴하죠? 양도 많고 은근 든든하답니다. 근데 더워서 얼음이 빨리 녹아서 아쉬웠어요! 내 얼음 돌려줘!

커피 덕분에 빵들은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겨서 집에 가지고 왔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먹으니 확실히 더 맛있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는 진짜 대박입니다!
뭘 넣든 다 맛있게 구워주는 너란 녀석.
오랜만에 엄마랑 강아지들이랑 나들이하니 정말 좋네요!
앞으로는 저녁쯤에 자주 나들이 가야겠어요.

 

3개를 구매했는데 12000원 정도의 가격이 나와서 생각보다 비싸긴 하더라고요!

제가 삼송 빵집을 자주 가는데 그 빵집 가격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봐요! 근데 확실히 크고 양이 많아요.

저희 모녀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답니다. 근데 이게 배가 불러서 남긴 건지 느끼해서 남긴건지 살짝 헷갈리긴 해요 헤헤.

 

저는 적립금을 사용해서 12000원정도를 8000원에 구매했는데 적립금을 사용하거나 쿠폰을 사용할 때는 차액을 적립해주지 않는다고 해요. 이건 좀 너무한듯...

적립금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단골이라는 뜻이고 차액은 적립해줘도 되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더라도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기도 하고 따로 사면 적립이 된다는 건데 그냥 귀찮아서 적립 안 받고 구매했어요.

아 그리고 쿠폰은 여기 15일에 구매하면 50%정도의 금액을 쿠폰으로 돌려줘요. 정말 좋은 취지의 제도인데 주의하실 점은 현금일 경우이고 카드는 30%가 제공되며 유효기간은 한달입니다.

 

사악한 빵가격의 카페지만 엄마 찬스 덕분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엄마 고마워 사랑해♡



여기까지 좋은 아침 페스츄리 군포 삼성마을점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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